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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 김완선, 달달한 세레나데 연출…최성국 “두 사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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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 김완선, 달달한 세레나데 연출…최성국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입력
2018.06.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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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김완선 홍일권이 피아노 듀엣을 선보였다.SBS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김완선 홍일권이 피아노 듀엣을 선보였다.SBS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배우 홍일권과 가수 김완선이 피아노 듀엣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공주의 아침을 맞은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일권은 아침에도 멋진 모습으로 일어나 주변을 산책하며 공주 마을의 정취를 느꼈다. 이어 그는 아침식사를 준비하다가 김완선이 피아노 연주를 하자 같이 연주해 보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하며 노래도 불렀다. 이를 지켜 본 최성국은 “잘 어울린다”라고 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일권은 김완선이 30년 만에 연주 해보는 것이라고 말하자 “짜 30년 만에 쳐 보는 건데 이 정도냐. 대단한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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