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가은과 경쟁 끝에 센터로 등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는 타이틀곡 '내꺼야' 센터 경쟁을 펼치는 A등급 연습생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4명의 A등급 연습생은 ‘내꺼야’ MR에 맞춰 1분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나머지 연습생들이 평가했다.
센터 선발전 결과 이가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최종 센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투표 결과 동점을 기록해 재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96명을 대표할 첫 번째 센터에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서게 됐다.
이에 미야와키 사쿠라는 “더 잘했는데 제가 센터가 되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가은은 미야와키 사쿠라를 안아주며 “미안해 하지마. 할 수 있어. 파이팅”이라고 축하 해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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