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군 병원 실태가 낱낱이 공개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군 복무 중 황당한 의료사고를 겪은 이들을 만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하고 있는 60만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군 병원과 군 의료체계의 실태 및 문제점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군의 개선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군 병원에서의 터무니 없는 오진, 황당한 의료사고를 겪은 사례자들과 의무대나 군 병원에 복무했던 의무병, 군의관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과연 이들이 군 병원 실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주목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선 위의 장병들-전격 해부, 국군병원 편은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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