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의 100만 돌파가 임박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73만444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5만8692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탐정: 리턴즈’로 15만 2443명의 관객을 동원,누적 관객 수는 282만 9887명이다.3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이 차지했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차별화 된 미스터리 액션, 그리고 신예 김다미를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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