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통일농구에 참가하는 남측 방북단이 3일 서울공항을 출발해 평양순안공항에 도착했다. 방북단 농구 경기는 4일 남북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를 남녀 선수별로 모두 4차례 연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이끄는 이번 방북단은 국가대표 선수를 중심으로 한 남녀 농구선수단 50명과 정부대표단 5명, 정부지원단 15명, 취재기자단 10명, 중계방송팀 20명, 장내 아나운서 1명 등 모두 101명으로 구성됐다.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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