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압도적인 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박스오피스 2위 '마녀'가 7만 3345명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약 4배의 성적 수준.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5일 29만 9636명의 관객이 봤으며 누적관객수는 70만 6595명을 기록했다.
이는 평일임에도 거의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위는 ‘마녀’로 이날 7만334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5629명이다. '변산'은 3위를 차지했다. 1만933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만2408명.
한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앤트맨의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와 여성 빌런 고스트가 새롭게 합류했다.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가 출연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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