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이 매회 방송될 때 마다 미야와키 사쿠라 인기를 위협하는 연습생들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주 ‘프로듀스 48’ 3회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연습생이 ‘야부키 나코’ 였다면 이번 4회에서는 상큼발랄함을 무장한 15세 장원영이 아닐까 싶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4회 에서는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그룹 배틀 평가를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그룹 배틀 마지막은 '너무너무너무' 1,2조.경연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너무너무너무' 조의 대결은 어벤져스 팀으로 불리우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있는 2조가 이길 것이라는 것이 우세했다.
하지만 1조는 센터 장원영을 비롯 안유진, 최예나 등은 팀워크부터 상큼발랄함까지 발산하며 비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윤정 트레이너는 1조 무대를 보고 센터를 잘 뽑았다고 장원영을 칭찬했다.
반면 어벤져스로 불리웠던 2조 팀은 1조와 달리 연습 내내 센터가 여러 번 바뀌며 흔들렸고 결국 장원영이 속한 1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방송이 끝난 후 유난히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1조의 센터였던 장원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2004년생 올해 15살이다.
장원영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두고 ‘프로듀스’ 시즌1 전소미, 시즌2 강다니엘을 잇는 우승자로 점칠 정도로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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