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현준은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한 이유를 “우리 매니저가 이영자 씨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영자씨가 하는 옷 스타일도 따라 하고 영자씨가 먹은 걸 꼭 따라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최근 득남한 둘째가 누구 닮았나는 질문에 “나를 너무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태어나자마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쌍꺼풀도 있었다”라며 “코도 화살표다”라고 웃었다.
이날 신현준만큼 화제를 모은 사람은 매니저였다. 신현준 매니저는 "핫도그에다 초코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 했던 조합"이라며 "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스타일"이라고 극찬했다.
또 이영자는 "다음에 매니저 바꾸기 한 번 하자. 신현준 씨 매니저를 꼭 데려가고 싶은 집이 있다"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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