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뉴델리 첫 일정으로 악샤르담 힌두 사원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첫 일정으로 힌두교의 대표 성지를 방문한 것은 인도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악샤르담 사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힌두교 사원으로, 착공한 지 30여 년 만인 지난 2005년에 개관해 인도를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뉴델리=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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