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영어 울렁증을 고백했다.
붐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녹화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언급, “생방송이다 보니 실수투성이”라고 말했다.
붐은 “영어 쪽이 약한데, ‘라’ 출신 가수라고 소개를 한 적 있다”면서 실수 담을 설명했다. 붐은 “’라’가 뭐냐 하면, LA 출신이라는 것”이라며 “LA를 라로 읽어버렸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붐이 출연하는 ‘1대100’은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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