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구혜선은 지난 12일과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셀카에서 청순미를 뽐내는 반면, 붉은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는 뱀파이어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구혜선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뱀파이어 이미지의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사뭇 달라진 이미지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2세를 가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구혜선은 이와 관련 SNS에 “많이 먹어서 10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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