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동굴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돼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가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잠시 승려로 변신한다.
극적으로 생환한 13명 가운데 한 명은 기독교도인으로 이 의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은24일 삭발을 한 뒤 이튿날 사원에 들어가 9일간 승려로 생활하게 된다.
소년들은 동굴에 갇혀 지내는 동안 승려 생활 경험이 있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명상을 하며 배고픔과 공포를 이겨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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