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으로 활동 중단 상태인 걸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근황을 전했다.
나윤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나윤은 생일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나윤은 “하루하루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빨리 나아서 돌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나윤은 이번 글에서 “‘BAAM’ 활동 같이 하고 싶었는데 속상하다”며 “그래도 앨범은 계속 나오니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모모랜드 측은 나윤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를 받았고 이석증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윤의 건강 상태로 인해 모모랜드는 8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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