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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둘 곳 없는 패션… 민망함은 내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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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둘 곳 없는 패션… 민망함은 내 몫?

입력
2018.08.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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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코펜하겐 패션 위크가 열린 가운데 모델이 북유럽 디자인 졸업생을 위한 플랫폼인 '디자이너스 네스트'의 스웨덴 디자이너 마리오 에우레니우스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코펜하겐 패션 위크가 열린 가운데 모델이 북유럽 디자인 졸업생을 위한 플랫폼인 '디자이너스 네스트'의 스웨덴 디자이너 마리오 에우레니우스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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