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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변호사, ‘성폭행 변호사’ 루머에 “양아치 아냐, 법적 대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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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변호사, ‘성폭행 변호사’ 루머에 “양아치 아냐, 법적 대응” 반박

입력
2018.08.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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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변호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장천 SNS
장천 변호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장천 SNS

장천 변호사가 자신을 향한 ‘성폭행 변호사’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장천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에 수 차례 출연한 유명 변호사가 소속 로펌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유명 변호사 J 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댓글에 그게 저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절대 아닙니다. 저 양아치 아닙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장천은 “계속해서 허위사실 기재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말할게요. 저 아닙니다. 저라고 또 말하시는 분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저한테 고소장 받으실 겁니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 해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변호사 장천은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법률 관련 강의 등에 나서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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