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4년 뒤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2일(한국시간) 16일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을 밝혔던 성화가 꺼지며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폭우 속에서도 폐막식이 강행됐다.
한국과 북한은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서도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하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동기수로는 남측 서효원과 북측 최일이 나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 49개, 은 58개, 동 70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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