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장애 등으로 입원한 가수 구하라가 퇴원했다.
구하라는 6일 오후 서울 한 병원에서 검사 및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구하라는 당분간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병원을 찾은 구하라는 수면 장애, 소화 불량으로 컨디션 악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이날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SNS 등에 알려지면서 각종 루머를 양산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그 동안에도 수면 장애, 소화 불량으로 치료를 받아 왔다”면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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