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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에 영국 여성은 1차 검사 결과 ‘음성’
거리에 마스크 다시 등장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설치됐다. 이 병원에는 현재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된 영국인 여성이 격리돼 치료 및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이날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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