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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시청률, 크게 상승! 팍팍한 삶 속에서 탈출 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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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시청률, 크게 상승! 팍팍한 삶 속에서 탈출 하고 싶은 마음?

입력
2018.10.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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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김영숙이 화제다. MBN 방송 캡처
‘나는 자연인이다’ 김영숙이 화제다. MBN 방송 캡처

여성 혼자 자연을 찾아 홀로 산속에서 사는 것이 쉽지도 않고 흔하지도 않은 현실에서 MBN 대표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10일 방송에서 용기 있는 김영숙씨의 행복한 산 속 생활을 다루었다.

이에 시청률이 크게 상승 하며 수요일 종편 시청률 1위 그리고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나는 자연인이다’ 시청률은 (유료가입) 6.2%로 지난 주 4.9% 보다 1.3% 포인트 상승했다.

‘나는 자연인이다’가 시청률 6%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8월 29일 방송 이후 6주만에 처음인데 이때도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는 12년차 베테랑 여성 자연인 박경숙씨 삶을 다루었다. 지난 번 박경숙 편 자연인 삶을 방송 했을 당시에도 전 주 시청률 5.0% 보다 1.3% 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8주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팍팍한 삶 속에서 시청자들이 홀로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여성 자연인의 삶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이날 ‘나는 자연인이다’ 는 여자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여자 50대 시청률이 6.6%까지 상승했으며 그 다음 여자 60대가 많이 시청해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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