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함께 다시 뛰는 신중년’
은퇴자를 위한 노후 설계 한마당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나종만)내일설계지원센터는 20일 오전 11시 캠퍼스에서 ‘울산과 함께 다시 뛰는 신중년, 2018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은퇴설계콘서트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신중년에게 생애인생설계 등 노후준비와 은퇴 후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상담 등 노후설계 한마당 행사로 마련된다. 특강에서 김혜은 소장(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은 ‘고령친화산업과 미래전략’을 김홍식 교수(대경대 방송연예예술학부)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대행사로는 상담코너관, 일자리관, 체험관 등 3개 분야에 28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베이비붐세대의 일자리 채용을 위해 일자리지원 수행기관들이 참석해 1 대 1 맞춤별 상담이 실시되며 취업게시판을 통해(구인 30개 업체) 일자리를 채용하는 구인광고도 소개된다.
대학 측은 이번 콘서트가 베이비붐 및 신중년 세대에게 인생후반기에 새로운 삶과 성공적인 노후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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