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할로윈 축제를 맞아 백악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사탕 등 선물을 주고 있다.
할로윈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잭오랜턴(호박등)이 켜져 있는 집을 찾아 다니며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trick-or-treat)”고 외친다. 아이들의 방문을 받은 집은 사탕이나 초콜릿 등의 간식을 내준다.
할로윈 복장은 마녀와 유령, 괴물 등 전통 복장도 있으나, 최근에는 유명인사나 만화 캐릭터 등 창의적이고 독특한 복장을 하는 경우도 많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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