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닷새째 연속 하락한 코스피지수는 29일 전 거래일보다 31.10 포인트(1.53%) 하락한 1,996.0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친 것은 2016년 12월 7일 1,991.89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한편, 국내 증권사 사장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내 증시 폭락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장단의 표정은 하나 같이 무거웠다.
신상순ㆍ배우한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