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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촬영 임박…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 출연료는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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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촬영 임박…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 출연료는 3배 껑충

입력
2018.11.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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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화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2일 OCN에서 방영 중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 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내용이 줄거리다.

특히 드라마 ‘셜록’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명성이 높았던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마블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히어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 가운데,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미 속편의 출연계약을 마쳤다. 출연료는 약 750만 파운드로 한화로는 약 107억원에 달한다. 이는 그가 첫 시리즈에 출연할 당시 받았던 250만 파운드(약 35억원)에 비하면 세 배 정도 오른 수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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