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주연의 영화 ‘미쓰백’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3일 홍보사에 따르면 ‘미쓰백’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70만579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면서 상영 23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홍보사는 “개봉 4주째로 접어들었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덕분에 꾸준히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SNS 상에서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 열성팬들을 위한 릴레이 GV까지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지민의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묵직한 메시지와 진한 여운,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쓰백>이 개봉 23일 째인 11월 3일(토) 12시 21분 누적관객수 700,579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 주말을 맞아 <미쓰백>이 <창궐><암수살인>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미쓰백>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으로 흥행 역주행을 이뤄낸 것은 물론,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쓰백>에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SNS 상에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 ‘쓰백러’들을 위한 릴레이 GV까지 이어가고 있어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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