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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집 아들, 중국서 무슨 일 했길래…백종원 이어 대중들도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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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집 아들, 중국서 무슨 일 했길래…백종원 이어 대중들도 ‘공분’

입력
2018.11.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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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점검에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식당을 하기 전 중국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었다. 이에 홍탁집 아들은 “중국 톈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 코멘트하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탁집 아들은 중국에서 했던 일을 말했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삐 처리 되어 나왔다. 백종원은 아들의 대답에 “그러니까 정신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 것”이라고 일침 했다. 특히 백종원은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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