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고사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 모인 후배들이 준비한 응원전도 눈길을 끌었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이강래 전남대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EBS 교재와 강의 연계율은 70%로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재훈 기자, 김혜윤 인턴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