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지난 17일 성균관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검증사 특별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산진은 성균관대 LINC+사업팀와 협력해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CAE검증사 특별시험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CAE검증사 사전교육은 지난 9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성균관대 특별시험은 응시자 중 4명을 선발해 ANSYS 코리아가 인턴(현장실습인원)으로 채용하고 최종 1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확대 발전됐다. 단순 시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케이스로 평가받는다.
기산진은 CAE산업의 우수인력을 검증하고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CAE관련 대학 측과도 협력할 예정이며, CAE 검증사 자격증을 통해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CAE검증사 자격증을 통한 저변 확대와 인식창출을 위해 2019년도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시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