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가 근황과 계획을 직접 알렸다.
오영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오영주는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사는 오영주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주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고,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 핼러윈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주목받기도 했다.
오영주는 다음 달부터 SNS와 동영상 플랫폼으로 공개될 tvN 디지털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를 통해 또 다른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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