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11월 24일 2018년도 3차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검증사 시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ANSYS 코리아ㆍ다쏘시스템 및 스페이스솔루션 본사 교육장에서 시행됐으며, 필기ㆍ실기 시험(중복인원 포함) 전체 40여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기업 소속 응시생이 대학생 응시생 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기업에서 점차 CAE검증사 자격증을 직원 평가(고과반영)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계산업진흥회는 내년에는 CAE검증사 자격증을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시킬 방침이며, 필기ㆍ실기 전용교재와 동영상 강의 개발을 통해 수험자가 시험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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