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지막 광산 폐쇄… ”한 시대의 종언”

21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중부 공업 도시 보트로프의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에서 폐소식이 열려 광부들이 흑탄 한 덩어리를 들고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은 독일에 남아있던 마지막 흑탄 광산으로 1863년 채굴이 시작된 이래 150여 년간 독일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왔으며 이 광산이 폐쇄되면서 전후 독일 경제 부흥의 한 축을 담당했던 흑탄 산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보트로프=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중부 공업 도시 보트로프의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에서 폐소식이 열린 가운데 한 광부가 갱도에서 채취한 흑탄 한 덩어리에 키스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중부 공업도시 보트로프의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에서 폐소식이 열려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한 광부가 눈물을 참으며 노래하고 있다. 보트로프=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중부 공업 도시 보트로프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에서 폐소식이 열려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한 광부가 눈물짓고 있다. 보트로프=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중부 공업도시 보트로프의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에서 폐소식이 열려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한 광부가 과거를 회상하듯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보트로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