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 안전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17일 대구 엑스코 1층에 대구 ‘나인 로봇 고카트 테마파크 축제’가 오픈했다. 2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레이싱 행사는 4,620㎡(1400평) 규모의 나인봇 고카트 레이싱 도로에서 진행된다. 도로 폭이 4m로 실제 도심에서 코카트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동카트 체험 외에도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체험, 생활용품 전시장, 레이싱 시상대 및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 관광지에서나 체험할 수 있었던 나인봇 고카트를 비롯해 세그웨이, 전동킥보드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전동휠을 체험할 수 있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관광지에서나 체험할 수 있는 코카트와 전동 체험장을 넓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면서 “겨울철 실내 놀이로 이보다 더 좋은 게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m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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