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의 새끼 6마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목도리를 하고 청와대 경내에서 뛰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목도리는 지난 20일 청와대로 초청된 서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으로 본인들이 직접 뜨개질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색깔의 목도리를 두르고 뛰어노는 장면과 목이 어색하지 목도리를 물고 있는 장면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영권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