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스텔라장이 만났다.
매드클라운과 스텔라장은 15일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컬래버레이션 신곡 '노 퀘스천(No Question)' 발매를 예고했다.
하늘색 배경지에서 찍은 위트 있고 귀여운 사진이 '노 퀘스천'의 분위기를 예고하는 것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개성 있는 두 가수의 합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Mnet '쇼미더머니 2'를 통해 주목 받은 매드클라운은 소유와의 '착해 빠졌어', 볼빨간사춘기와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등을 히트시키며 컬래버레이션 강자로 떠올랐다.
스텔라장은 청아한 목소리로 생활밀착형 가사를 담담하고 아름답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해 화제성도 높였다.
대중적인 감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감수성을 보여주는 두 사람은 각각 래퍼와 보컬임에도 일상적인 내용의 가사를 뻔하지 않으면서도 디테일하게 적어내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묘하게 서로 잘 어울리는 궁합을 예고한다.
매드클라운과 스텔라장의 신곡 ‘노 퀘스천’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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