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FA 시장에 나왔다.
22일 본지의 취재 결과 박효주는 지난 1월 출연작이었던 OCN ‘신의 퀴즈:리부트’의 종영 직후 열음엔터테인먼트(이하 열음)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열음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박효주는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하며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박효주는 이후 영화 ‘타짜-신의 손’ ‘섬, 사라진 사람들’, 드라마 ‘추적자’ ‘로맨스가 필요해’ ‘비밀의 문’ ‘원티드’ ‘손 the guest’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법의관 사무소 연구관 문수안 역으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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