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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샤이니 키, 지루할 틈 없는 혼행…혼자놀기 스킬 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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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샤이니 키, 지루할 틈 없는 혼행…혼자놀기 스킬 대 방출

입력
2019.02.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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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샤이니 키의 혼자 놀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제공
‘배틀트립’ 샤이니 키의 혼자 놀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제공

‘배틀트립’ 샤이니 키가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 2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금주에는 설계자들이 아끼고 아껴왔던 각 여행지의 히든 코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샤이니 키는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키는 ‘배틀트립’의 이니셜인 BTTR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위치를 옮겨가며 고군분투 하는 그의 귀여운 자태가 자동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휴대전화를 삼각대로 세워놓고 사진이 잘 찍히는지 살피는 키의 모습이 혼자서도 잘 노는 그의 여행기를 기대케 한다.

이는 경주의 히든 스팟으로 꼽은 월정교 야경을 보러 간 샤이니 키의 모습으로, 그는 눈 앞에 펼쳐진 월정교의 장관에 반해 “진짜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이내 월정교를 걷던 키는 “제가 되게 재밌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눈을 반짝이더니, ‘배틀트립’을 몸으로 표현하기 시작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키를 단숨에 사로잡은 월정교의 야경과, 키의 ‘혼자 놀기의 달인’ 면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틀트립’ 측은 “샤이니 키는 혼행 마니아인 만큼 혼자서도 잘 먹고, 잘 노는 ‘혼행의 정석’ 같은 여행을 펼쳤다. 그의 경주 혼행을 통해 ‘혼자서도 이렇게 즐길 수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면서, “23일 ‘배틀트립’ 방송은 경주 뿐만 아니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까지 5개국의 매력적인 히든 스팟들의 자태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 ‘배틀트립’은 2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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