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전국경제투어’의 일곱 번째 순서로 22일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찾았다. 취임 2년차인 작년 2월 2·28 민주운동 기념식을 위해 대구를 찾은 이후 두 번째 대구행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칠성시장으로 향했다. 대통령 일행이 칠성시장에 도착하자 상인들은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흰 도화지를 들어 보였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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