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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3개월 심층 취재, 시청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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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3개월 심층 취재, 시청률 고공행진

입력
2019.03.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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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제공
‘그것이 알고 싶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버닝썬 게이트와 승리, 경찰 유착 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은 전국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고의 성적이다.

이전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들은 6~7%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버닝썬 게이트가 얼마나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건을 깊게 파고들면서 버닝썬 전 직원과 목격자들의 제보로 경찰 유착에 대한 의심을 제기했다. 또한 이른바 ‘린사모’와 관련된 의혹들을 다루면서 지창욱의 사진이 공개됐고, 지창욱 측은 “팬이라는 말에 사진을 찍은 것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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