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영이 3월의 마지막 날 신부가 된다.
김현영은 31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지난 2012년 한 직장에서 처음 만난 김현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 간 교제해온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김현영은 지난 2015년 리포터로 데뷔한 이후 KBS2 '생생정보', KBS1 '6시 내 고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현재 김현영은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출연 중이며,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마친 뒤에는 남편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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