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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모교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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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모교에 1억원 쾌척

입력
2019.04.02 14:00
수정
2019.04.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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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사진) 대표가 2일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우아한 동문 장학’이라는 명칭으로 서울예술대학교 디자인 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서울예술대학교 실내디자인과 전공(95학번)으로 2010년 ‘배달의 민족'을 창업해 업계 1위 회사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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