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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ㆍ동해 산불도 헬기 동원 본격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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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ㆍ동해 산불도 헬기 동원 본격 진화 작업 중

입력
2019.04.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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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강릉 옥계면 일대 야산에 산불이 옮겨 붙어 소방헬기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5일 오후 강릉 옥계면 일대 야산에 산불이 옮겨 붙어 소방헬기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어젯밤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12km 떨어진 동해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5일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당국은 헬기 25feo와 4천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산불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 옥계면과 동해 망상도 주민 400명이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분산 대피했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직접 강타한 동해 오토캠핑장의 펜션들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뼈대만 남고 전소돼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강릉=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5일 오후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캠핑장소들이 폭격을 맞은 듯 앙상한 골격만 남았다. 동해=서재훈 기자
5일 오후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캠핑장소들이 폭격을 맞은 듯 앙상한 골격만 남았다. 동해=서재훈 기자
5일 오후 강릉 옥계면 일대 야산에 산불이 옮겨 붙어 소방헬기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서재훈 기자
5일 오후 강릉 옥계면 일대 야산에 산불이 옮겨 붙어 소방헬기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서재훈 기자
5일 오후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캠핑장소들이 앙상한 골격만 남겨져 있다. 동해=서재훈 기자
5일 오후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캠핑장소들이 앙상한 골격만 남겨져 있다. 동해=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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