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운서가 조금 더 자유롭게 활동한다.
JTBC 측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JTBC에서 퇴사해 JTBC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과 '아는 형님' 등에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이후 타 플랫폼 진출을 꾀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은 물론 '방구석 1열'과 '아는 형님'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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