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코리아가 윤지성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윤지성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극’이라는 것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며 정말 화보 촬영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벚꽃이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꽃 구경하느라 하마터면 늦을 뻔했다는 윤지성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곧 발매될 스페셜 앨범에 대한 인터뷰를 할 때도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만든 앨범’이라며 떠 먹여 주시는 것 감사하게 받아먹었다며 스태프들을 소중하게 챙기는 모습에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트렌드를 공부한다는 윤지성은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일어난 것을 수습 해야지, 바보같이 후회만 할 순 없죠.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갈까, 그게 저 윤지성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믿음과 의지의 철학을 내보였다.
웃음소리와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윤지성의 싱글즈 매거진 화보와 촬영장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은 싱글즈 매거진 5월호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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