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릭이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에릭은 지난 24일 SNS에 허모사비치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은 영화 ‘라라랜드’ 촬영 배경지였던 허모사비치를 배경으로 ‘현지에서 먹일까? 미국편’ 단체복을 입은 채 훈남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티오피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셰프의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 현장’ 영상에서 에릭은 "좁은 푸드트럭 안에서 요리를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장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빠르게 돌아가는 패턴 자체가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장사를 해보니까 손님이 좀 몰아쳐서 일 자체가 힘들더라도 그렇게 활기가 있을 때 확실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관전 포인트로 "멤버들의 케미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팀워크"를 꼽았다.
그는 "손발도 주방이랑 홀에서 굉장히 잘 맞았다"고 설명을 덧붙이며 함께 촬영한 팀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중국편에 이어 마스터 셰프 이연복을 필두로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현지인에게 먹힐 최적화된 요리로 본토 공략에 나선다.
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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