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진영이 그룹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진영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진행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인터뷰에서 “꽤 오랜 시간 활동을 해 온 가운데, 앞으로 재계약이나 군대 등의 이슈들이 남아있다”는 기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진영은 “멤버들과 아직까진 그것(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진 않은 것 같다”며 “현재는 해야 할 게 많아서 그 일들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영은 “그렇지만 우리 멤버들이 워낙 친해서 걱정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또 입대에 대해서는 “한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는 꼭 지켜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갈 때가 되면 꼭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진영은 지난 달 30일 종영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주인공 이안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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