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개막…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황금종려상 도전
영화제 중의 영화제인 칸국제영화제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72번째 막을 올렸다. 개막작은 짐 자무시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다.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 샤롯 갱스부르, 틸다 스윈튼, 에바 롱고리아, 세레나 고메즈, 가수 제시카 등이 이날 개막작을 보기 위해 레드카펫 위에 섰다. 25일 막을 내리는 이번 칸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 ‘기생충’(감독 봉중호)이 20개 작품들과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다툰다.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왼쪽)과 샤롯 갱스부르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UPI 연합뉴스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배우 엘 패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소녀시대 전 멤버인 가수 제시카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배우 줄리앤 무어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세레나 고메즈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배우 틸다 스윈튼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배우 공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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