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정다슬ㆍ미 이영리
15일 오후 경북 성주군에서 열린 2019 미스경북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미스경북실라리안 진에 이정은(23ㆍ계명대 통계학 졸업ㆍ가운데)씨가 뽑혔다.
선에는 정다슬(22ㆍ대경대 항공승무원과2ㆍ왼쪽)씨가, 미는 이영리(24ㆍ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졸업)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3명은 7월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2019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1년간 경북을 대표해 경북의 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상품, 지역명소를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미스독도에는 김소윤(23ㆍ대구가톨릭대 영어학3) 미스성주참외 채나현(20ㆍ충남대 무용학3) 미스세원 구하림(23ㆍ한동대 국제지역학 3)씨가 각각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성주읍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2019성주생명문화축제ㆍ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 연계행사로 열렸다. 축제 전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군민들이 운집, 대성황을 이뤘다.
성주=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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