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 5월 24일
◇전시
▦POP UP ASIA : 4인4색 展
아시아 팝아트를 대표하는 4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로 널리 알려진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을 중심으로, 무라카미 다카시의 플라워 시리즈, 나라 요시토모, 미스터의 다양한 작업을 살펴본다. 유중아트센터ㆍ6월 23일까지ㆍ무료관람ㆍ(02)3477-7727
▦안톤 비도클 : 모두를 위한 불멸
영화감독이자 온라인 예술정보 플랫폼 ‘e-flux’의 창립자이기도 한 안톤 비도클의 전시. 인간과 우주는 불가분하며 함께 불멸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는 러시아 우주론에 관한 영상 3부작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ㆍ7월 21일까지ㆍ4,000원ㆍ(02)3701-9500
▦강미선 : 관심(觀心)
한지와 먹을 사용해 일상적인 소재를 다뤄온 강미선의 신작 전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정물, 풍경을 수묵화로 그렸다.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아트사이트 갤러리ㆍ6월 23일까지ㆍ무료관람ㆍ(02725-1020
◇공연
▦[연극] 킬 미 나우
오경택 연출. 브래드 프레이저 작. 지이선 각색. 장애와 성, 안락사 등의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한다.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초연과 재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 번째 막을 올렸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ㆍ7월 6일까지ㆍ4만~5만5,000원ㆍ(02)766-6007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러시아의 오리지널 창작팀이 함께 했다. 한 여인을 둘러싼 사건 속에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간성을 통찰한다. 러시아의 풍경과 특유의 감성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ㆍ7월 14일까지ㆍ6만~14만원ㆍ1544-1555
▦[뮤지컬] 록키호러쇼
오루피나 연출. 함께 여행하던 두 친구가 외계인이 살고 있는 성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들이 자유롭게 춤추며 공연을 관람하는 페스티벌형 뮤지컬이다. 작품 속 넘버를 따라 부르며 관람할 수 있는 싱어롱 데이도 예정돼 있다.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ㆍ7월 28일까지ㆍ6만6,000원~9만9,000원ㆍ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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