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플래그십 쿠페 '더 8'의 고성능 버전인 M8을 공개한데 이어 더 높은 사양의 존재이자 오픈에어링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BMW M8 컴페티션 및 M8 컴페티션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BMW M8 컴페티션 컨버터블은 기존의 BMW 더 8 및 M8에서 누릴 수 없던 고성능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존재다.
BMW M8 컴페티션 컨버터블은 앞서 데뷔했던 BMW M8 컴페티션 및 컴페티션 컨버터블과 같이 강렬하면서도 대담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바디킷을 통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드러낸다.
특히 전면 바디킷에는 과감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카본파이버 패널을 곳곳에 적용했으며 측면 또한 카본바이버로 제작된 디테일, 그리고 큼직하고 스타일이 돋보이는 알로이 휠을 더해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더 8 고유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존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고성능 모델의 감성이 돋보이는 바디킷을 더하고 거대한 리어 디퓨저와 듀얼 타입으로 마무리된 트윈 머플러 팁을 더했다.
끝으로 M8 컴페티션 컨버터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우아한 소프트톱을 씌우고 트렁크 게이트 및 키드니 그릴에 M 엠블럼 및 레터링을 새겨 명확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한편 BMW M8 컴페티션 컨버터블에 탑재한 소프트톱은 단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며 다중의 소재로 제작된 만큼 우수한 내구성 및 내수성을 갖춰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 공간은 더욱 고급스럽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했으며 운전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를 갖춰 만족감을 높인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계기판 및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내는 스티어링 휠을 더하고 세련된 센터터널을 더해 만족감을 높인다.
M8 컴페티션 컨버터블의 길쭉한 보닛 아래에는 최고 6525마력을 발휘하는 V 4.4L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M의 감성을 더한 M 스텝트로닉, M xDrive를 통해 노면으로 효과적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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