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3일 오후 경기 김포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하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입소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서울 마포구에 문을 연 ‘K-아트 스튜디오’에서 모인 49명의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들은 선전을 다짐하며 합숙 장소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로 이동했다.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본선 후보자들이 처음 한 자리인 만큼, 한국일보E&B 장성혁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로서 본연의 가치와 이상을 지키면서, 콘텐츠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변화와 도전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로 선발될 당선자들은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로 성장하고 스스로를 ‘브랜드화(化)’하기 위해, ‘K-아트 스튜디오’에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일보 송영웅 실장 또한 "미스코리아는 미인을 뽑는 대회가 아니다. 미모는 기본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재능과 끼와 열정을 가진 사람을 선발할 것"이라며 "당선된 분들의 꿈을 실현시켜드리겠다. 여러분을 위해 ‘K-아트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개인 영상 촬영부터 공연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국내외에서 모인 49명의 후보자들은 한달 간 합숙하며 요가, 워킹 포즈, 스피치, 퍼포먼스, 헤어·메이크업 교육, 봉사,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양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일보와 한국일보E&B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E&B가 주관하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다음달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