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강렬한 존재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지난 1월 공개된 쿠페와 같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오픈에어링의 매력은 물론이고 공기역학의 개선을 이뤄낸, 바디킷을 더해 더욱 '에보(EVO)'라는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강렬한 스파이더의 존재감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의 외형은 쿠페와의 동일한 변화를 거쳤다. 가장 먼저 돋보이는 건 역시 우라칸 에보 쿠페에서 처음 선보였던 입실론, 즉 'Y' 형태의 실루엣을 갖춘 헤드라이트 유닛이다.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적용하며 더욱 강렬하면서도 우라칸 에보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명확히 드러내고, 이와 통일감을 강조한 전면 바디킷을 적용하여 우라칸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다.

새로운 전면과 함께 측면에도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가 더해졌고, 세련된 실루엣을 자아내는 소프트톱 유닛을 얹었다. 후면에는 새롭게 구성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으로 모터스포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참고로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의 공차 중량은 1,542kg의으로 쿠페 대비 100kg 정도 무겁다. 소프트톱 시속 49km의 속도에서도 개폐가 가능하며, 개폐에는 17초의 시간을 필요로 해 상황에 따라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첨단으로 다듬어진 공간

람보르기니가 최근 고성능 모델을 통해 자사의 첨단 기술을 과시하고 있는데,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또한 실내 공간에 다양한 첨단 요소들을 대거 적용해 우수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가장 먼저 센터페시아의 변화가 돋보인다. 허니컴 패턴이 중심을 이루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8.4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패널이 센터스택에 자리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 시스템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일상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차체 컬러와 통일감을 높인 스포티한 시트를 더하고, 람보르기니의 자존심과 강렬함이 드러나는 스티어링 휠 및 섬세한 디자인의 패들 시프트 등을 더해 그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폭발적인 진화를 이뤄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에 있다.

최고 출력 631마력과 61.2kg.m의 토크를 자랑하는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은 그 자체로도 강렬하지만, 정지 상태에서 단 3.1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이는 쿠페 사양 대비 0.2초가 늦은 것이다. 이와 함께 최고 속도는 325km/h에 이른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에게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과 4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 람보르기니의 중앙 처리장치 LDVI를 적용했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쿠페와 함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단순히 강렬한 움직임은 물론이고 람보르기니 고유의 안티 롤 시스템인 LPI의 경우에는 기술적 개선을 통해 2세대 사양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폭발적인 움직임은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최적의 차량 움직임을 조율해 그 만족감은 물론이고 기존의 '우라칸 스파이더'와의 차이를 선명히 드러낸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 예정이며 유럽 시장을 시작해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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